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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메갈리아(워마드) 남성혐오 논란 정리(feat.허버허버)

Hhwang 2021. 5.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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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메갈리아 남성혐오 논란>

 

GS25의 판촉 광고용 사진과 SNS게시글에서 수많은 남성혐오 표현들이

발견되어 논란이 된 사건인데, 꽤나 오랜기간동안 올라온 사진이지만

우리에게 알려지게된 시기는 2021년 5월 1일이다.

논란이 커지자 사진이 수정되었는데 정작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삭제되었으나

남성혐오 표현을 티 안나게 공들여 변형해서 삽입하는 일이

수차례 반복되기까지 했다.


문제가 되었던 홍보 포스터

2021년 5월 1일 오전 10시 6분, GS25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GS25의 5월 행사를 홍보하는 메세지를 소비자에게 전송했다.

문제는 해당 행사들 중 캠핑 관련 이벤트의 이미지가 메갈(메갈리아)를

상징하는 손 모양이 삽입되어 있던 것 여기서 먼저

메갈리아가 뭔지 알아보겠다.

 

메갈(메갈리아)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운영되었던 남성혐오 및 범죄 인터넷 커뮤니티

페미니즘과 미러링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각종 자국 이성 혐오 행위와

범죄행위를 저질렀지만 잇따른 신고와 내분으로 2017년 폐쇄된 사이트

메갈리아 로고

메갈리아는 위에 설명했듯이 남성혐오를 주제로 한 사이트였고

로고 또한 위와 같다.

메갈의 손모양 로고를 보면 GS25에서 홍보했던 포스터와 매우 유사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위 포스터를 보면 남성기를 은유한 소시지를 향한

손의 모양과 배치가 메갈리아 손가락 모양의 의미와 매우 일치해

논란이 거세졌던 것이다. 소시지는 상식적으로 꼬치나 포크 등을 사용해서 섭취하지..

펄펄 김이나서 손으로 잡으면 뜨거워서 먹지도 못할거 같은데,

문제의 소세지 손으로 잡는 모습

굳이 손으로 집어먹는 이미지를 넣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그림이였다.

소세지 부분만 문제가 되었던건 아니다.

포스터에 영어로 쓰인 문구의 끝부분을 밑에서부터 읽을 경우

megal이 되는 것도 발견 되었다.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의 각 단어들 뒷 부분을 따면

megal이 되는것..

문제의 Megal논란 사진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의도적인 게 아니였냐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1. 포스터 어디에도 Emotional(감성적인)과 관련된

직접적인 단어나 내용이 없는데도 마지막에 'al'을 넣어

megal을 완성시키기 위해 이 단어를 억지로 집어넣었다.

 

2. 백전 양보해서 Gs25측의 주장대로 이 4가지 영어 단어들이

어쨋든 들어갔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문법적으로

표현의 자연스럼움 측면에서 볼 때 더 정확한 표현은

Must-have Emotional Camping item 또는

Must-have item for Emotional Camping 이기 때문에

일부러 megal을 완성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단어를 배치한 것


<GS25 1차 사과문>

GS25 메갈(워마드) 1차 사과문


이후 논란이 되자 2차 사과문을 통해 논란이 되는 해당 문구는

인터넷 번역기 결과를 토대로 표기한 것이라 해명을 했는데

현재 네이버 파파고에 감성적인 캠핑 필수 아이템 또는

감성 캠핑 필수 아이템을 직접 입력하면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 이라고 번역이 된다.

하지만  번역 뒤 문장도 꾸미는 것이 가능하기 떄문에

믿기 어려운 이야기 이다.

 

<GS25 2차 사과문>

GS25 메갈(워마드) 2차 사과문

또한 해명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GS25정도의 대기업이

공식 포스터에 들어갈 문구를 성식적으로 인터넷 번역기로

번역하여 일절 검토하나 없이 삽입했다는것 자체가

굉장히 안일한 태도이고 철저한 사전검토와 검증이 있었다면

이 사건을 미리 예방할 수도 있었을듯 하다.

결국 위 사건으로인해 GS25 내부의 페미니스트가 소비자와의

기싸움을 시전하면서 악화일로로 치닫게 된다.


<지적을 받은 후 수정된 포스터>

지적을 받아 수정되어 게재된 포스터.


<GS25 과거 남성혐오(메갈) 표현물>

 

사건이 점화되자 네티즌들은 GS25의 SNS 계정을 조사해

과거에도 이런 전적이 있는지 찾아보게 되었다.

의외로 상당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게 되었는데

일부는 다소 과대해석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과거의

사례부터 이 논란의 시작이 된 사건까지 일관되게

명확한 의도가 관찰되며, 증거자료의 수도 많기 때문에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게 됐다.

 

1. 전화 한 통으로 생명을 구한 GS25 스토어 매니져

2. 각종 홍보용 이미지에 삽인된 메갈 손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 / 자두
편의점 택배

이 외에도 더 있는데, 나머지는 링크를 걸어두겠다.

 

3. 마카롱에 취한다.

 

4. 홍어삼합

 

5.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 포스터


<이미 예견되었던 사태였다>

 

사실 GS25는 2개월 전에 유튜브에서 워마드발 남성혐오적

단어를 사용했다가 비판과 질타에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한

전력이 있었다. 2021년 3월 5일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는 자신들 채널에 올린 웹예능인

못 배운 놈들 9편에서 메갈리아(워마드)의 용어인 "힘조"를

자막으로 내보냈다. 거센 반발에 이러오너라 측은 댓글을 통해

시청자에게 사과의 뜻과 재발 방지를 언급했다.

문제의 장면


<GS25 외, 허버허버 논란>

 

허버허버란?

전라도 사투리 허벌나게를 변형해서 굉장히 많이와 같은 부사를

대체하는 표현으로 쓰이는 신조어 또는 무언가를 급하게 먹는

소리, 급하게 행위하는 소리르 표현한 신조어

 

허버허버가 문제가 된 이유는 여쭉메워 등 래디컬 페미니스트 성향을

띄는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특정 인터넷 방송인(보겸)의 유행어인

보이루를 혐오 단어로 낙인 찍어버린 전례와 더불어 그간

페미니스트를 위시한 SJW(여초 커뮤니티)가 저질러온

여러 여혐몰이식 선동을 언급하면서 지금까지의 수많은 여혐몰이에 대한

피뢈과 반발심으로 혐오 단어가 아니라는 반대 의견은 무시하고 있다.

 

1. 카카오톡에서 허버허버를 사용하는 이모티콘들의

판매중지 확정

 

2. 케이블 채널 코미디TV에서 방영하는 먹방 예능 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에서 허버허버가 자막으로 나온것이 뒤늦게 논란되어

기사화가 되었음 링크 참고

 

3. CU 오조오억, 허버허버 문구들

링크 참고

 

4. 세븐일레븐 오조오억, 허버허버 문구들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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