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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상식/기타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ASUS TUF FA506IH 발열 잡기 써멀재도포 써멀패드 시공

Hhwang 2021. 2. 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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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노트북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글이 아닌

저의 경험담을 써놓은 글 입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얼마전 중고로 구매한 나의

애물딴지 게이밍 노트북

ASUS TUF FA506IH

중고로 가져왔긴 했는데

전 주인이 순정상태 그대로 쓰고 있었다.

뭐 아무래도 그대로 써준건 참 고마운 일이지만

 

나는 정말 이상하게도

병적으로...

내가 사용하는 IT기기는

무조건 좋게 써야 한다는게 있어서

업그레이드 했던 내용을 좀 적어본다.


첫번째로

써멀구리스 재도포를 했다

하판 뜯는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하다.

FA506 하판 이라고 유튜브에

검색하면 굉장히 많은 영상이 있으니

굳이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영상으로 보는게 좋을거다.

 

그래서 나는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나사 길이가 살짝 다른게 있으니

그 나사가 어디 위치에 있었는지는

기억하자.

 

사용한 써멀은 MX-4 써멀그리스

그냥 저냥

매번 내가 구매해서 쓰는 제품이다.

평도 나쁘지 않고

발열도 잘 잡아주는 편

 

MX4 써멀 그리스


두번째로는

GPU CPU 히트파이프에

써멀패드를 추가로 시공 했다.

사용한 써멀패드는 쿠팡에서

구매한 GELID GP-EXTREME

1개는 부족할거 같아서

2개 주문했다.

아래 가격은 1개 가격이니

총 배송비까지

3만원 좀 넘었다.

GELID GP-EXTREME

어떤 사람들은 히트파이프 전체에

패드를 붙이는데

나는 바람이 나가는 배기구?

쪽에만 시공을 했다

시공 사진은 아래와 같다.

 

사진을 보면 좌측과 우측 팬 바로 위쪽에

써멀패드를 부착

 

그리고 중간에 네모난 3개

저게 아마도 전원부? 같은데

나도 사실 잘 모르겠다.

대충 하판을 분해 후 전원을 켜보니

저 부분이 뜨끈~뜨끈 해지는게

맞는거 같아서

저 부분에도 써멀패드를 4겹 쌓아 올려서

시공을 했다.

혹시라도 저 부분이

전원부가 아니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ASUS TUF FA506 하판 분해모습


세번째로는

노트북 쿨러를 구매했다.

RMC GT300

 

마찬가지로 쿠팡에서

구매했다.

배송비 포함하면 6만원

조금 안된다.. ㅡ.ㅡ

RMC GT300

여기저기 커뮤니티에서

알아본 결과

노트북 쿨러는

밀봉된 상태에서 바람이 들어오지 않으면

별 소용이 없다는걸 알았고

찾아보던 도중에

저 쿨러를 찾은거다.

가격 값은 확실히 한다.

실물은 아래와 같음

그냥 저 위에

노트북 얹으면

겉에 쪽에 실리콘이 바람이

새어나가는걸 막아준다.

LED도 버튼 꾹 누르고 있으면

끌 수 있으니 참고바람

 

아, 그리고 노트북 쿨러 쓰면서

소음이 크니 마니 할거면

쿨러 안쓰는게 낫다.

그냥 노트북 받침대나

하판에 지우개 2개 끼워서 사용해라

 

RMC GT300 역시 소음이 크다.

대신에 게이밍 노트북 소음이나

쿨러 소음이나 똑같다...

어차피 큰 소음 이래쓰나 저래쓰나

똑같다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M.2 SSD를 교체했다.

기존에 장착된

킹스톤 M.2 SSD가

보급형 완전

개X레기 라는것을 알고

바로 다나와에서

삼성 M.2 SSD구매

PM981a M.2 NVMe

 

77860원인데

배송비 하면 거의 8만원

발열이 생명인 노트북에

감히 쓰레기같은 SSD를 쓸 수 없기에

삼성 SSD를 달아줬다.

 

당연히 이녀석도 써멀패드 붙였다.



작업 완료 후

게임 테스트 진행

 기존에 80~90도를 왔다갔다

했던 나의 노트북이

 

검은사막으로 테스트 해보니

CPU온도가

최대 맥시멈 72도 밖에 안나온다..

충격적이다.

10도 이상 온도를 내렸고

평균 온도는 60도 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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