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에는 스탯을 올리는 문양 시스템이 있는데, 이걸 완성하려면 문양 하나당 4천만원 이상의 금액이 들어간다. 리니지는 기본적으로 세력전쟁 구도를 취하다 보니 패치로 핵과금러와 소과금러의 스펙 격차를 줄여주는 업데이트를 자주 해줘왔는데, 문양 시스템에 다시 시작해도 진행도를 리셋하는 대신 내가 얼만큼 이동해서 스탯을 올려줬는지 (유료로) 저장하는 기억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 기억 시스템의 추가로 핵과금러들이 몇천만원씩 써가며 완성하던 문양을 비교적 적은 돈으로 완성할 수 있게 되자, 핵과금러 스트리머인 스트리머 여포가 공개적으로 기억 시스템 안없애면 더이상 과금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PK를 하겠다 선언해버린다. 결국 NC는 기억 시스템을 없애고 기억 시스템을 사용한 계정들의 데이터를 롤백시킨 후 사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