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수신한 메일의 첨부 파일에 winmail.dat 라는 파일이 출력되고 메일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메일 본문의 일부 또는 첨부 파일이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웹메일에서 첨부 파일 목록에 winmail.dat는 없고 TNEF_로 시작되는 이름의 첨부 파일이 보이는 경우와 메일 목록에는 첨부 표시가 있지만 메일 보기에서는 첨부 파일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동일한 문제입니다.
원인
Winmail.dat 파일은 ms 전용 복합 문서(텍스트+파일+메타정보) 형식으로 아웃룩에서 메일 작성시 HTML이 아닌 [서식 있는 텍스트]로 작성했을 때 만들어 집니다. 해당 문서는 아웃룩에서만 확인 가능하고 여타 다른 메일 시스템에는 확인 불가능한 비공개/비표준 문서입니다.
메일캐리어 웹메일은 Winmail.dat 파일 내부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 중 첨부 파일이 있을 경우 이를 추출해 아래 그림과 같이 다운로드 발을 수 있도록 출력합니다. Winmail.dat 파일에서 추출한 첨부 파일은 TNEF_라는 이름으로 표시됩니다.
이러한 메일을 송수신자 모두 아웃룩만을 사용해 주고 받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기타 다른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나 웹 메일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Winmail.dat 형식 미지원으로 인해 메일 내용 또는 첨부 파일이 사라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해결방법
아웃룩 사용자는 아웃룩 전용 문서 형식인 TNEF를 사용하지 않아야 근본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웃룩을 처음 설치 한 경우 메시지 형식은 [서식 있는 텍스트]로 작성되도록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메시지에 오피스 문서에 형식을 추가하거나 도형,표,클립아트 등을 삽입하게 되면 Winmail.dat로 첨부되어 메시지가 작성됩니다.
1. [파일]-[옵션]-[메일]-[작성할 메시지 형식]을 HTML로 수정합니다.
HTML이나 텍스트가 아닌 '서식있는 텍스트' 로 설정되어 있을시에는
글자가 깨지거나 winmail.dat 파일이 첨부되는 등의 현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2. [파일]-[옵션]-[메일]-[서식 있는 텍스트 메시지를 인터넷상으로 받는 사람에게 보내는 경우]
아래 캡쳐와 같이, HTML 형식으로 전환으로 수정해주시면 됩니다.
3. [파일]-[옵션]-[고급]-[보내는메시지에 대한 기본설정 인코딩] 한국어로 수정합니다.
한국어(euc), 한국어(자동) 등이 아닌 '한국어' 혹은 'UTF-8' 등으로 설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발신자의 인코딩의 문제로 인해, 수신측에서 메일 본문내용 전체가 깨져보일 수 있습니다.
※ 수신측에 제가 보낸 내용이 깨지고, 첨부파일에 보내지 않은 Winmail.dat 파일이 생겼어요!
Winmail.dat은 아웃룩을 쓰시는 분이라면 자주 못 볼 파일이지만,
아웃룩 외 다른 메일을 쓰신다면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아웃룩을 쓰신다면 아마 '첨부파일이 Winmail.dat만 왔어요.'라는
피드백을 받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웃룩으로 메일을 보낼 때, 비표준 형식을 쓰면서 생기는 문제로서,
메일의 본문이나 첨부파일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Winmail.dat 파일만 첨부됐다는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쓰지 않는 이상 이 파일을 열어보긴 어렵습니다.
아웃룩으로 열어보면 확인이 되지만요. 결국, 발신자에게 요청해
새로운 이메일을 보내달라고 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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