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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수진 학교폭력(학폭) 의혹 / 아이들 수진 해명

Hhwang 2021. 2. 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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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은

학폭관련 기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배구선수 이다혜 이재영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불씨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아이들 그룹의

'수진' 이 학폭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아이들 수진

지난 19일 수진이 자신의 동생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분이 SNS 댓글을 통해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댓글을 통해

"여자 아이돌 ㅅㅅㅈ 학폭 터뜨릴 때다.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해"

"자세한 내용을 잘 작성해서 커뮤니티에

따로 올릴 예정이다.

저도 가해자 한 명 빼고 다른 분들에겐

죄송할 따름이지만 제 동생이 고통

받았던 시간을 더 이상

모른 척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라고 폭로했습니다.


아래는 현재

트위터에서 논란중인

내용중을 캡쳐해보았습니다.

출처: 트위터

 

해당 피해자는 오해라는 일각의 반응에

"오해도 아니고 제가 목격자고 증인이다.

수진이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모르는 분들의 드립 때문에 분노가

가시질 않는다"

"더는 지체하면 안될 것 같아

오늘 내일 중으로 글을 게시할 생각이다.

화장실에서 제 동생과 동생 친구를 불러다가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단체 문자로

'이제부터 ㅇㅇㅇ(제 동생) 왕따'

하고 돌려가면서. 생각만 해도 욕 나온다

"라고 반박 했습니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의 이미지가 너무 역겹다.

제 동생은 하루하루 어디서 노래만 나와도

힘들어한다"라며

"저는 허위 사실도 아니고 고소해도

꿀리는 게 없다"라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또 자신의 SNS 스토리에 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수진의 학교 폭력 가해 사실과

관련해 전달 받은 내용도 게재했고

해당 내용에서는 수진이 학창시절

남의 교복을 빼앗아 입고 돈을 갈취하거나

상가 화장실로 데려가 서로의 뺨을

때리게 하고, 친구들에게 욕설을 하고

오토바이를 타는 무리들과 함께 다니며

음주와 흡연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진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논란을 인지한 상태로

사실 관계를 파악 중"

이라며 "상황을 지켜본 뒤

입장을 밝히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수진은 22일 오늘

팬 카페에 아래와 같이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진입니다.

많은 고민을 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저는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닌 것도 맞습니다.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 번 핀적은 있습니다.

어린시절 방황을 했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도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제가 고치고 나아졌다 하더라도 결국 모두 저의 부끄럽고

죄송한 행동이 분명히 있었기에 오늘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습니다.

늘 나쁜 소문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많은 팬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것을 보고

그냥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번

이야기를 드렸으면 합니다.

믿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기억나는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 오늘 글을 올린 친구와는 저는

정말 친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의 집에서 밥을 먹은 기억도

그 친구의 언니와 셋이 영화를 본

기억도 있습니다. 글을 올리신

그 언니는 제가 학교 선배한테

협박 문자를 받고 힘들어할 때

그걸 경찰에 신고하려고 해주었던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하고

언니에게는 고마운 마음이 항상 있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가 왜 저를 멀리하려고

했는지 그 글을 통해 알았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그 다툼의 이유는

그 친구가 약속을 어겨서였습니다.

그게 한두번이 아니었고 저는 그거에 대해

화가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를 멀리하려고 하였던 것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부끄럽지만 그 친구한테

욕을 했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 순간 그 언니가 전화를 받았고

언니는 저를 혼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언니께 죄송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 친구와는 완전히 멀어졌고

서로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치만 저는 올라왔던 글들에 대해

확실히 얘기하고 싶습니다.

첫째 단 한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적이 없습니다.

두번째 저는 단 한번도 오토바이를 탄적 없습니다.

세번째 저는 왕따를 주도하는 단체문자를 보낸적이 없습니다.

네번째 저는 교복을 뺏은적도 물건을 훔친적도 없습니다.

다섯째 저는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적도 없습니다.

이분께도 이일로 피해가 간 거 같아 죄송합니다.

쥬스에 관한 일은 정말 기억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 스스로

그런 일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의 사생활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부끄러운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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