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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전북현대 이적 먹튀 정리

Hhwang 2021. 3. 3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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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이름: 백승호

생년월일: 1997년 3월 17일 나이:25세

학력: 대동초등학교

메탄중학교

신체: 키 182cm / 몸무게 73kg

포지션: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프로클럽

FC바로셀로나B (2016~2017)

CF페랄라다-지로나B (2017~2019)

지로나FC (2019)

SV다름슈타트98 (2019~2020)

전북 현대 모터스 (2021~)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합의서 위반

 

내용이 조금 깁니다.

요약 내용은 하단에 정리 해두었습니다.

 

2월 19일 오후 KBS의 단독 보도를 통해

백승호의 이적에 큰 변수가 될 수도 있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백승호는 과거 2009년 10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산하 유소년 팀인

메칸중학교 축구부 입단에 합의했고, 2010년 3월

FC바로셀로나로의 유학을 결정하면서 수원 삼성에

이를 위한 재정적 지원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백승호와 수원 삼성은 선수 본인의

유학기간 3년 동안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2012년 12월 31일 이후

메탄고등하교 진학을 약속 했습니다.


 

2010년 메탄중 당시 백승호 14세

 

하지만

2011년 백승호는

바로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총 5년 계약을

하게 되면서 국내 복귀가 어려워졌고 다시 한번

수원 삼성에 추가 지원을 요청해 2013년 3월 2차

합의서를 작성했는데, 그 내용은 K리그 복귀 시

복귀 형태와 방법, 시기를 불문하고

수원 삼성 입단을 약속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더불어 위반 시 유학 지원비 반환은 물론

기타 손해를 배상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고 하며

이런 상황이라면 전북 현대는 다름슈타트에게 주는

이적료도 모자라 수원 삼성에도 위약금을 얹어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북은 이 사실을 알고는 당사자인

백승호가 수원 삼성과 이 문제를 해결한 뒤에 계약을

다시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즉, 위약금은 백승호가 내야하고 전북은

이를 부담하지 않겠다는 뜻이였습니다.

 

전북현대 로고 백승호 사건 정리

 

이후 2월 20일 수원 삼성은 당초 원만한 해결을

원했으나 전북 현대와 백승호 간의

협상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될 때도 백승호 측이

계약된 내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락해 오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적 협상이 가속화될 때까지 백승호 측은

연락이 없었고 오히려 수원 삼성이

백승호 측에게 먼저 연락을 취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모르쇠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북도 백승호와 협상할 때까지는 선수 측에

이 사실을 알려주지를 않았으니 합의서의 내용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를 뒤늦게 인지하고

19일 긴급회의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미 자신을 재정적으로 수년 동안 지원한

삼성과 합의한 우선 협상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무시하고 그 내용을 숨긴채 전북과 일방적으로

계약을 추진한 만큼 백승호에 대한 여론 악화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미 수원은 백승호에게 두번이나

대승적 차원이라는 명목으로 백승호의 장래를

열어줬는데, 대동초 당시 백승호의 스카웃도

수원이 먼저 했고 이때 수원이 계약을 내세워

바르셀로나로 보내주지 않아도 됐는데,

장래를 위해 보내주고 금전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허나 백승호는 이 시기에 작성한

합의서를 위반하고 바르셀로나의 추가 계약

제의를 수원 측에게 알리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계약을 했고, 이에 수원은 합의 내용을

위반한 백승호에게 2차 합의서 작성을 제시한 것

백승호 측은 금전 지원 요청을 묵살했으니

2차 합의서는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애초에 2차 합의서에는 금전 지원 내용 자체가 없었고

백승호 측에서 1차 합의를 위반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2차 합의서를 작성한 것이지

금전적인 추가 지원은 이 문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본인의 합의 위반 행위로 인해 합의서를

재작성하는 상황에서도 본인이 먼저

뻔뻔하게 금전 지원 요청을 요구한 것입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 백승호 사건 정리

 

 

 

간단하게 요약 해보자면

 

1. 2009년 10월 수원삼성 유스팀인

매탄중학교에 입학한 백승호는

2010년 3월 FC바르셀로나로 유학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가고 싶다고 팀에 말했었다.

 

2. 수원삼성에서는 동의를 하고 3년간

매년 1억씩 줄테니 고등학교역시

수원삼성 유스팀인 매탄고등학교에

입학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3. 스페인 유학도중 백승호측은 FC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 연장을 마음대로 맺었고, 그로인해

처음 맺었던 약속은 FC바르셀로나와

백승호측에 의해 어길 수 밖에 없게 된다.

 

4. 결국 수원측은 백승호와

두번째 합의 계약을 맺게 되는데

이는 국내 복귀시 무조건 수원으로

우선 복귀하는 규정을 포함하고있고

이를 어길시 수원측에서 지불했던

유학비용(3억) + 보상금 을 지불해야 한다는 내용

 

5. 2021년 군문제 해결을 위해 K리그 복귀를

시도한 백승호가 찾아간 팀은 수원 삼성이 아닌

전북 현대였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던

수원 삼성은 화들짝 놀라 2차계약서를 보여주며

우리랑 우선 계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 이에 백승호측은 2차 계약서은 무효라며 말했던

주장이 있는데 2차 합의를 먼저 요구한 게 아니라

수원 직원이 그룹 내 감사 등 사정 때문에 제시한

서류에 서명을 해준 상황 정도로 기억한다고 했고

또한 2차 합의서에 2억 원 추가지급이 조건이었지만

약속이 이행되지 않았으니 아예

합의서 내용을 망각한 채 8년이 지났다고 했다. 

 

7. 백승호를 데려가려 했던 전북은 다름슈타트에게

이적료 10억뿐 아니라 수원에게도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당사자(백승호)가

수원 삼성과 문제를 해결 할때까지

영입 진행을 멈추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8. 본인이 ㅈ됐음을 감지한 백승호측은

9시뉴스에 나와 선수가 힘들어한다,

선수의 앞길을 위해서라도 한번만

너그럽게 봐달라며 감성팔이 언플을 시전했다.

 

9. 개빡친 수원은 모기업인 삼성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백승호는

수원 삼성뿐 아니라 삼성 법무

법인팀까지 상대하게 되었다.

 

10. 수원 삼성은 한국 축구를 위해서라도

인실좆을 시켜야겠다면서 14억을 요구한다.

 

11. K리그 겨울이적 기간 마지막날인 3월 31일까지

어떻게든 합의를 봐야하는 백승호측은

어쩔줄 몰라하다가 본인을 믿고 온

선수를 버릴 수는 없다는 김상식 감독의

강한 의지로 결국 3월 30일 전북행 오피셜이 뜸

 

12. 현재 수원 삼성측은 백승호측과의 소송 준비를 하고 있다.

 


 

출처: 스포츠 조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709220

 

결론

 

수원 삼성 : 너같은 놈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두번 다시 나오면 안됨. 선처 안함.

14억 내놓거나 꼬우면 현역으로 군대 가라

 

백승호 ㅈ됨..... 수원 삼성은 합의해줄 생각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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