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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2021 학교폭력 실태조사 사이트 주소 / 참여방법 및 효과에 대하여

Hhwang 2021. 4. 8.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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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실태조사 사이트 참여방법

개요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유형과 모습을 파악하는 교육청의

실태조사를 말합니다.

교육청에서 매년 학기 초마다 실시하는

온라인 설문조사입니다.

매년 2번씩 하는데 보통은

1차 3~4월 2차 9~10월 동안 30일간

실시를 했었으나 2018년 부터는

1차 4~5월 2차 10~11월에

실시합니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까지 입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역사

 

2012년 전에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서만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었지만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등 근래에

들어서 학교폭력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심각해지자

2012년 교육청에서도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고

매년 학기 초마다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2012년 1차 설문조사에서는 우편 방식으로

실시했는데, 2차 조사부터는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2018년 부터는 조사 기간이 변경되어 1차 조사는

4~5월 2차 조사는 10~11월로 변경되었고

조사 방법도 바뀌어 1차 조사만 전수조사,

2차 조사는 10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 실태조사 사이트

접속방법 및 절차

 

1. 학교폭력 실태조사 (eduro.go.kr)

위 사이트에 접속하여 자신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가

소속된 교육청을 선택합니다.

 

2. 필요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 후 이후 나오는

학생 확인 단계에서 자신의 학교와 이름, 인증번호 입력

 

3. 나머지 설문 절차를 진행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시청하거나 넘어가고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학교폭력 신고를 하거나 넘어어가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본인의 생각을 적고

이후 나오는 영상을 시청하거나 넘어가면

조사는 끝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실태조사 문제점

 

첫번째

제2의 군대 내의 소원수리

군필 여부 상관없이 이 한 문장으로

모든게 설명이 된다....

그야말로 없느니만도 못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결과물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실태조사 문제점

 

두번째

보안 프로그램 설치

시대가 어느때인데 아직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ActiveX(엑티브엑스)를 통해서만

보안 프로그램이 가능했기 때문에

인터넷 익스플러로에서만 조사 참여가 가능했으나,

근래에는 그나마 EXE형태로 보안 프로그램이

설치되게끔 수정이되면서 윈도우에서 다른 브라우져로

조사를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윈도우 환경이 아닌 경우에는

참여가 힘듭니다. 뭐 같은나라의 국산 OS에서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안되는 말 다한거 아닌가?

 

2019년 4월 1일 기준으로 운도우10

Chrome(크롬) 73버전에서 보안프로그램이 인식되지 않는

말같지도 않는 버그가 발생 엣지로 해도 안되고

익스플로러를 사용해야만 가능했었습니다.

(수준하고는...)

 

NOS의 경우 수동설치하면 Veraport에서 인식되지 않아

화면이 안넘어가므로 꼭 자동설치를 돌리셔야 합니다.

 

가끔식 위 프로그램들을 정상적인 경로로 설치하고

접속해도 안식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때는 ActiveX를 확인 해봐야 합니다.

(망할놈의 ActiveX)

 

그래도 여전히 설치페이지로 넘어갈 때는 고민하지말고

모두 삭제 후 재설치하면 해결됩니다.

그래도 안된ㄴ다면 Revo Uninstaller를 이용해서

삭제 후 재설치 하면 된다

 

이따위로 문제가 많은데 어떻게 집에서 하겠는가..

그냥 학교에서 하고말지

근데 학교에서는 못합니다 왜못하는지는

아래 문단에서 설명 하겠습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실태조사 문제점

 

세번째

형식적인 익명성

 

일단은 피해 학생들의 솔직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학생 개개인마다 인증번호를 부여하고 온라인으로 조사를

실시 후 모든 설문조사 내용은 비밀이 보장되지만

정작 많은 학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조사에 참여하게

하기 위해서 수업 도중에 앞으로 한명씩 불러내거나

아니면 컴퓨터실에서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의 설문 내용을 다른 친구에게

안들키게 설문을 제출하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한가?..

 

특히나 학급에서 학교폭력을 다하는 피해 학생에게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눈치를 주고 당연히 해당

학생은 솔직하게 설문조사를 못하게 되는거고

한 사례로 가해자가 설문지를 걷어 중간에

없애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학교 폭력을 당한다고 표시할 경우 틀키면

심지어 일부 교사들은 자신들의 실적을 위해서

일부러 그런 표시를 하면 다른 학생들이 전부

지켜보고 있는데도 교탁으로 부른 후 질책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겸퓨터실에 교직원을 배치하여 감시하거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면 선생님한테 말해라 라고

조사를 오히려 방해하고 아예 피해 학생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표시를 하지 말라고 강요,

하생들이 제출하기 전 교사에게 내용을 검사맡는 경우도..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실태조사 효과는?

 

있을거 같은가?

생각을 해보면 실제로 자살하려는 학생들이나

학교폭력을 당하는 학생들은 개인적으로 마음을

가지든 외부적으로 협박을 당했든 이미 일정수준을

넘어버린 경우가 많아 실제로 신고를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지어 학교 폭력 피해자가 신고를 해도 전혀

응답이 없는 경우가 많고 주위에서 누군가가 신고를 하면

제 3자의 위치여서인지 더더욱 효가과 없습니다.

게다가 이런 설문조사로는 실제로 학교폭력의 수가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참고로 몇몇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컴퓨터실에서 일괄적으로 조사를 하는데

이럴꺼면 도대체 왜 하는건지 의문입니다.

애초에 비밀 보장이 되지도 않는 어떤 정신나간

피해자가 조사 페이지에 피해 사실을 서술하겠습니까?

실제로 학교폭력 설문 조사를 할 때 맨 앞자리에 앉은

피해자의 뒷자리에 있던 가해자가 맨 뒷자리가 아님에도

직접 설문지를 걷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학교폭력 실태조사

경기도에 위치한 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실태조사 후

2명의 고등학생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설문을 작성 후

교육청에서 누가 당하였는지 못말해준다며

이름도 말하지 않고 계속 해결하라고 달달 볶은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게 뭐하는건지..)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실태조사 통계의 신뢰성

 

통계가 맞을리가 있겠나,

심지어는 2015년 9월 25일

성남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실태조사

온라인 설문 응답 요령을 사전 교육하기 위해

학교 전담 경찰관이 찾아와서 허위 조사를 하도록

강요한 일까지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 참고 바랍니다.

출처: 유튜브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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