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끄러운 도지코인
뭔놈의 강아지가 D 알파벳 가지고
처다보고 있다.
저 멍멍이는 일본 시바견
없던 암호화폐가 갑자기 생긴건 아니고
도지코인은 놀랍게도 2013년 부터 있었다.
2013년 12월 06일 IBM 출신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에 의해 만들어진
럭키 코인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도지코인이라는
닉네임을 쓴 사람이 올린 게시물
Dogecoin - 매우 통화 - 많은 동전 와우 - v1.1 출시
란 제목의 스레드로부터 시작되었다.
시작 계기부터가 심상치 않다......
도지코인은 2021년 01월 29일 기준
1 Dogecoin = 0.067200 미국 달러 = 75 원
이다.
도지코인의 가장 큰 특징은 공급 정책이
무제한이란 점인데
그래서 그런지 2015년에는 1천억번 째
코인이 발행 됐었다. (ㅡ.,ㅡ 굉장하다..)
그래서 도지코인을 채굴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가 싶기도 하다.
당연하게도 유통량이 많으니깐
가격대가 굉장히 낮게 책정되었는데
일례로 2018년에 시작된
암호화폐의 하락세에도
유일하게 가격이 꾸준히 몇백 퍼센트씩
상승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도지코인이
2018년도 하반기에 5원
2년이 지난 2020년 1월에는 약 3원
으로 거래되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도지 코인은
Cryptocurrency 사이트
기준 암호화폐 순위 32위,
시가총액은
2018년 당시 약 5억 2천만 달러
2020년 1월에는 약 3억 1천만 달러
2020년 7월에 갑자기 2배가 상승하는
일명 떡상을 보여줬는데
틱톡의 영향이 클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2021년 1월 29일부터 원래
시세였던 15원 대에서 서서히 오르더니
잉???!!!!!!
이게 무슨일??
갑자기 86원 까지 찍었다.
뭐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의 영향도 있다고 한다.
도지코인이란 이름이나 로고만 봐도 알겠지만
Shibe Doge 밈에서 따왔는데
시베 도지 밈이 가볍고
재미를 위한 밈인 것처럼
도지코인도 원래는
비트코인을 위시한 암호화폐 시장의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난식(골때린다ㅋㅋ)
화폐였다.
그래서 도지코인의 초기 사용처는
Shibe Doge 밈 관련된 사이트나
도지코인 재단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하는것 뿐이였다고 한다.
2021년 01월 30일 20:02 기준
지금도 떡락->떡상->떡락->떡상
왔다갔다 하고 있다
뭐 대충 도지코인은 저런 코인이다.
아.. 나는 참고로 코인 투자에는 관심없다.
그저 궁금해서 포스팅을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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