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23명 코로나 집단감염 역학조사

큰일이다.

국제학교 집단감염에 이어서

이번에는 한양대병원 집단감염이다.

병원 집단감염이 처음은 아니지만...

또 집단감염이라 참 안타깝다.

한양대 병원은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병원이다.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이나 나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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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에서 27일 입원화자 보호자 첫 확진

신경외과에 입원중인 환자의 보호자가

처음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후 28일 보호자의 동생인

환자, 이어 같은 병실 환자와 보호자, 의사, 간호사 등이

연달아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보호자가 환자 면회를 왔다가 그랬다는건데..

이거 참.. 아픈 사람이 가족인데

면회를 안갈 수도 없고 난처한 상황이다.

 

요즘엔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로 제공되는

병원도 있던데.. (광고 하는거 아니다 ㅡ,.ㅡ)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뭐냐면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이 필요 없도록

간호인력에 의해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받게 됨으로써 입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 및 가족의

간병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간호사와 간호보조인력이

전인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간호인력을 늘리고, 병실환경을 개선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입원환자에게 충실한 케어가

가능하도록 포괄적 간호를 제공하는

입원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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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한양대병원에서는 의료진을 포함해서

전체 직원 2천여명과 환자,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방대본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고

해당 조사 결과는 30일 내일 발표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