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끄러운 구리시장 아들의 군 특혜논란
여기저기 검색 해보면서 알아보니
아들이 배우 출신이라고 한다.
이데일리 라는 언론사에서 취재 결과
지난 27일 SBS 8시 뉴스에서 군 복무 특혜 의혹을
제기한 안 시장의 둘 째 아들은 지난 2015년
배우로 데뷔해 활동한 안모 씨라고 한다.
안씨는 2015년 웹드라마로 데뷔해서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인지도를 쌓았고
지난 2018년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전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 후 새로운 활동은 없다고 한다.
위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아버지가 3층, 아들이 2층....
뭐 우연인지 아닌지는 조사 해보면 알겠지만
우연일까?
상근예비역 근무지 결정은..
"상근예비역은 집에서 출퇴근하기 때문에
거주지 위치와 교통편을 고려해 복무지가 결정 된다"
라고 했다고 한다.
아울러 안 이병의 집 주변은 시청보다
가까운 상근 예비역 근무지가 3곳이나 더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도보로 5분 거리에 배치 시점에
인력 충원이 필요한 곳이었다고 함
심지어 지역대장이 안 이병의 퇴근을 시켜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그대로 찍혀있다.
뭐.. 이거야 상관이 차없는 병사 집 한번 데려다 준걸로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이게 매번 그랬는지
아니면 한번만 그런건지는 나도 모르겠다.
조사하면 다 나오겠지??
마지막으로 구리시장은
아들의 ‘특혜’ 지적을 동의할 수 없다며
“시장의 영향력이 미칠 수 없는 부분이다.
병역 복무 중인 시장의 아들이라고 하여
근무지에 대한 혜택을 부여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예비군 지역대장의 차로 퇴근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구리시장의 업무영역이 아니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으며 이에 대한 적정성 판단은 전적으로
복무부대의 장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항상 모든 팩트가 나오기 전에는
중립기어 놓고 대기하는 스타일인데
이번 사건은 어떻게 흘러갈지 상당히 궁금하다.
상근으로 복역중인 아들을 특혜를 준건지?
아니면 단순 오해였던 것인지?
조금 더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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