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초등학생 자녀 아이 공개

야옹이작가 SNS

여신강림 웹툰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어

드라마까지 정복한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 작가가 초등학생

아들의 존재를 공개 했습니다.

아이는 2014년생 이라고 합니다 ㅎㅎ

 

야옹이 작가는 오늘 16일

오후에 SNS를 통해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며

아들의 존재를 공개했습니다.

 

(말 정말 이쁘게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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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에서 한 순가도 떼어 놓은 적 없이

한 몸처럼 살았던 아이인데

어느덧 초등학생이 된다.

제 삶의 원동력이며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평생 지켜야 할 존재기에 매일매일

지치고 힘들어도 힘을 낸다.

그렇게 소중한만큼 많은 분들께

저의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데 있어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다며

아들의 존재를 뒤늦게 알리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역시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인성도 훌륭하고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거 같아

정말 너무나도 보기 좋습니다 ^ㅡ^

야옹이작가 SNS

야옹이 작가님은

트라우마로 인해 상담치료를 다니고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 먹으며

버틸 때 곁에서 먼저 손 내밀어 준 친구들

가족들, 그리고 현재 남자친구인

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 작가님에게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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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한 손으로 원고 쓰고

다른 한 손으로 아이밥을 먹이며

그렇게 지나온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여전히 이쁜 아이 언어가 또래

친구들보다 느려서 치료실 다니느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하고 있다면서도

이렇게 모자란 본인을 세상에서 가장 믿고 사랑해

주는 우리 꼬맹이한테 항상 고맙다며

자기밖에 모르던 내가 아이가 아프면

대신 아프고 싶고 혹여 내놓으면 다칠까

노심초사하는 사람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역시 어머니의 힘은 위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야옹이 작가의

용기낸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쉬운 결정이 아니였을텐데

모성애 정말강한 어머니인거 같네요

엄마를 꼭닮아 꼭 건강하고 이쁜아이로

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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